컴버스코리아(대표 아비 파르도)는 최근 미국 본사가 음성 패킷망 인터넷전화(VoIP) 솔루션 업체 넷센트렉스를 전격 인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컴버스는 세계 125개국 통신사업자들에게 각종 부가 통신 및 빌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이며 넷센트렉스는 VoIP 애플리케이션 서버 전문 업체로 특히 가정용 VoIP 구축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아비 파르도 컴버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넷센트렉스 인수를 계기로 컴버스는 국내 유무선 통신 및 케이블 사업자들을 상대로 VoIP,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 FMC(Fixed Mobile Convergence)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