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 차세대 무선랜 지원 네트워크 플랫폼 출시.

디링크, 차세대 무선랜 지원 네트워크 플랫폼 출시.

 디링크코리아(대표 김상현)가 18일 차세대 무선랜(802.11N)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네트워크 플랫폼 ‘레인지부스터 N™ 650’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와 네트워크 카드가 포함된 이 제품은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장(SOHO)에서 화상·음성·데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 전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넓은 대역폭과 100Mbps 이상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장한다.

 김상현 사장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충분한 대역폭과 무선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수 안테나를 사용해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스마트 안테나 기술이 적용됐다”라며 “향후 고속 무선 네트워크 분야의 새로운 산업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