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합개봉관 업체 CJ CGV(대표 박동호 http://www.cgv.co.kr)가 14일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세번째로 CGV장산을 오픈한다. 이로써 CJ CGV는 전국 36개 영화관, 279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7개관 1387석 규모로 선보이는 CGV장산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과 바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며 해운대의 하늘과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초대형 스크린, 스타디움식 좌석, 첨단 입체 음향시스템, 넓은 주차공간, 멤버쉽 존 등 부대 시설과 서비스로 부산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CGV측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CGV장산에서 CGV멤버십 회원이 티켓을 구입하면 포인트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