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PC방에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유저들에겐 특별한 재미가 찾아올 예정이다.
넥슨(대표 김정주 http://www.nexon.com)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카트라이더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의 PC방 전용 카트 바디의 업그레이드를 비롯, 새로운 캐릭터 및 카트 바디 추가 등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PC방 전용 카트 바디들에 ‘시그마 엔진’을 장착, 레이싱 기능을 프로급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특히 신규 PC방 전용 카트 바디들은 기존의 카트 바디와 달리 아이템전에서 3개의 아이템 슬롯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귀여운 외계인 캐릭터 ‘타키’가 무료로 제공돼, 카트와 캐릭터를 함께 이용할 경우 게임 머니 15% 상향 제공, 게임 포인트 10% 상향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PC방에서만 수행이 가능한 퀘스트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카트라이더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주어지던 게임 머니 2배 제공의 혜택도 계속 이어진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