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발생기 전문업체 컴픽스(대표 김광수 http://www.compix.co.kr)가 23일 IBM의 유통 파트너인 일근인프라와 손잡고 신제품 ‘천하통일2000 IBM’을 선보였다.
‘천하통일2000 IBM’은 IBM PC에 컴픽스의 문자발생기 천하통일2000을 결합한 것으로 설치와 운용이 쉬우면서 3년간 아프터서비스가 지원된다. 문자발생은 물론, 3D 로고 애니메이션과 인터넷 정보방송의 송출이 가능하며 공중파 방송급의 화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윈도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의 언어도 표현할 수 있다.
김광수 사장은 “IBM PC를 사용함으로써 문자발생기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며 “방송국뿐만 아니라 교회나 일반 엔드유저들도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