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해온 ‘팬택 독서포럼-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갈수록 인기를 끌면서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팬택계열은 매일 아침 145만 독자를 대상으로 이메일 방식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운영해온 고도원씨를 초청, 저서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를 놓고 임직원과 열띤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도원씨는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당신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고 두 분 가운데 한 분이라도 살아계신다면 이 역시 행복한 사람“이라며 “언제 운명의 신이 부모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을지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주어진 오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