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업체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가 24일 시그널 제너레이터 ‘NES200’와 시그널 애널라이저 ‘NET100’ 등 2종의 IPTV용 계측 솔루션을 선보였다.
IPTV용 계측 솔루션은 최근 대형 가전사를 중심으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IPTV 수신기 및 복합형 셋톱박스 개발 및 테스트용 제품으로 VOD/MOD 및 홈네트워크 개발 분야에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시그널 제너레이터 ‘NES200’ 은 멀티스트림 컨트롤, 자동 TS 검증, IP 유니캐스트 및 멀티캐스트 동시 지원, 다양한 에러 삽입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시그널 애널라이저 ‘NET100’은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실시간·오프라인 분석 및 MPEG 디코딩 기능 등을 갖고 있어 시그널 제너레이터와 같이 사용할 경우 실제 IPTV 방송과 동일한 환경에서 IPTV 수신기 및 복합형 셋톱박스 테스트가 가능하다.
원충연 사장은 “IPTV 계측 솔루션은 휴대이동방송 계측 솔루션과 더불어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차세대 아이템 개발의 첫 단추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최근 산자부에서 선정된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걸맞은 세계 최고의 종합계측기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