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와 시만텍이 보안 부문에서 제휴한다고 C넷이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회사의 제휴는 야후의 라이벌인 AOL이 ‘토털케어’라는 보안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소식 직후 공개됐다. AOL은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만텍의 경쟁업체인 맥아피와 협력하고 있다.
야후와 시만텍은 그 동안 야후 e메일 서비스에 대한 안티바이러스 스캐닝 등 공동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시만텍은 제품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구글, 어도비시스템스 등 여러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