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텍(대표 배인식 http://www.gretech.com)이 일본 현지 법인 그래텍재팬(대표 김유신)을 통해 서비스하는 웹스토리지 서비스 ‘파일뱅크’가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텍은 파일뱅크 서비스가 일본 최대 포털 라이브도어(http://www.livedoor.com)의 실시간 키워드 순위에서 IT 분야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3월 이후부터는 일본 웹스토리지 시장에서 트래픽, 방문자수, 페이지뷰(PV) 등에서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출시 7개월 만에 소프트뱅크가 주관하고 일본 현지 야후 인터넷 가이드가 주최하는 ‘웹오브더이어2005’ 후보에 선정됐으며 2006년 일본 인터넷을 이끌 6대 키워드로 블로그, 구글, 아이팟 등과 함께 뽑히는 등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해왔다.
김유신 그래텍재팬 대표는 “파일뱅크는 파일에 의한 송신, 보관, 공유뿐 아니라 파일의 거래까지 가능한 ‘파일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쌓은 웹스토리지 서비스의 노하우를 이용해 일본의 웹 트렌드를 이끌 최대의 파일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