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모바일 게임 산타훈련소 등 개발

 광주지역 모바일 게임개발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http://www.i-save.co.kr)는 최근 모바일 게임 ‘산타훈련소<사진>’와 ‘꽉잡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Web Animation Festival)의 창작콘텐츠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산타훈련소는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라는 이미지를 활용해 게이머들의 친숙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이 게임은 산타가 되기 위한 7개의 수업을 각각의 미니게임으로 구성해 하나의 게임에서 다른 형태의 7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터세이브는 하반기 SK텔레콤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하는 한편 일본·미국·유럽의 모바일 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게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 SK텔레콤에 서비스하고 있는 ‘뽀샤뽀샤’를 조만간 KTF에서도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갑형 사장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유통 전문회사로 꾸준한 투자와 활동을 벌인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달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을 받았다”면서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