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토리(대표 박정우 http://www.funtory.com)는 모바일게임 ‘다이어트 타이쿤’을 SK텔레콤을 통해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어트 타이쿤은 미니게임과 타이쿤 형식, 육성형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 모바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세명의 뚱뚱한 여성캐릭터 중 한 캐릭터를 선택해 줄넘기, 훌라후프, 러닝머신, 에어로빅, 헬스, 음식격파 등 총 6개의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게임결과에 따라 캐릭터의 살이 빠지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성과가 나올 때마다 다양한 의상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거나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
펀토리는 8월 1일 SK텔레콤 출시를 시작으로 8월 중순 이내 KTF와 LG텔레콤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