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대표 금한태)는 올 상반기 매출액 24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17.5%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7%, 62.8% 증가했으며 전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151.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 매출액의 30% 정도를 달성하는 추세에 비춰볼 때 상반기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며 “SK텔레콤의 HSDPA, 와이브로 설비 투자 및 해외시장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수출 증가 등으로 올해 실적 목표인 매출 800억,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