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마케팅 유니버시아드 개최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인터파크와 손잡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터파크 마케팅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
‘인터파크 마케팅 유니버시아드’란 인터파크 취업기회와 실전 마케팅 체험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터파크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후 대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는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래인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관련분야 전문가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통산업을 이끌어갈 패기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8월 20일까지 행사홈페이지(http://interpark.jobkorea.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가능하며 합격자발표는 8월 22일 잡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100명의 1차 합격자들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실무 교육진의 마케팅 교육(총 8개 강좌)을 이수하고, 강좌 기간동안 팀별 과제활동과 PT발표를 통해 인터파크 서포터즈로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9월부터 3개월간 마케팅 실무 아이디어 회의 참석과 마케팅 분야별 아이디어 개발 및 서비스 기획 활동을 포함, 2차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대학생 마케팅 기획 및 프로모션 운영 등 실전에서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차 마케팅 교육과정 중 우수팀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고, 2차 인터파크 서포터즈 활동자에게는 월 활동 보조금 및 아이디어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팀에게는 시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최종 성적 우수자에게는 인터파크 채용 특전도 제공된다. 실제 지난해 시행된 ‘인터파크 마케팅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최종 성적 우수자 3명이 선발되어 현재 인터파크 정규직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 및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 있어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능력을 훈련 받을 수 있으며, 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참가자 중 우수한 인재는 인터파크의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좋은 기회이므로 관련 분야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직업 훈련생에 수당 지급
서울시에서는 시립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싶어도 당장 생계가 어려워 훈련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훈련기간 동안 생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계보조비 월 15만원과 교통비 월 5만원을 오는 9월부터 지급하기로 하였다.
훈련수당 지급 대상자는 시립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5·18민주유공자로서 고용보험법에 의한 실업급여 자격이 없고 주간과정에 참여하는 자이다.
참고로 훈련 직종은 자동차차체수리·특수용접·건축인테리어·전자통신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와, 조리·미용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컴퓨터애니메이션·웹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 등 서울형신산업분야 등 모두 35개 직종 65개 공과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훈련수당을 현재 시립직업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훈련생뿐만 아니라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하는 하반기 주간과정 입학생에게도 지급하므로 직업 훈련을 희망하는 저소득 시민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