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 1인 체체로 변화

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 1인 체체로 변화

 전자결제(PG) 전문기업인 한국사이버결제(http://www.kcp.co.kr)는 기존 송윤호·한남섭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윤호 대표 1인 체제로 경영권을 단일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인 대표 체제 변경과 관련해 송윤호 사장은 “전자결제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단일 대표체제로의 변화를 결정했다”며 “이같은 변화가 통합결제서비스 구축과 사업 확장모델 개발 등 전자결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LG소프트웨어·델타정보통신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한국사이버결제 초창기 구성원으로 참여, 회사를 G마켓·옥션 등 국내 온라인 신용카드 거래의 50%를 중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