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직원 덕에 똑똑한 CEO가 있는 것이다.”-강필경 아이디테크 사장, CEO가 혼자 똑똑해 봐야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직원이 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즈만 모으고 파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김길로 핸즈온모바일코리아 대표, 트렌드에 맞춰 단일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마케팅한 후 수익이 나지 않으면 다시 다른 트렌드를 적용하는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에 대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좀더 큰 그림을 그리며 장기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역경지수가 높아야 자생력이 커진다.” -안국모 LG상사 상무, 환율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유망한 신규 아이템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어려움을 헤쳐나가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장통을 앓을 때가 됐습니다.”-한학희 매트릭스투비 사장, 조직은 점점 커지는데 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면 통증을 앓게 된다며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론 봤다.”-주동황 방송위 상임위원, KBS노조가 내정설을 제기해 논란이 있어온 KBS이사 11인에 대한 선임을 마치고 노조의 반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를 말할 수 없으나 노조 성명서는 전달받았다며.
“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 여유 있는 연구개발 비용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황창훈 전 올레돈 사장, 벤처기업(올레돈) 최고경영자에서 중견업체 아이브릿지 OLED 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변신한 가장 큰 이유가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며.
“자신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온라인은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권영민 이노디스 사장, 자사가 KT&G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창작공간인 상상마당을 소개하며.
“대만은 하드웨어로, 중국은 소프트웨어로 유명한데 두 기술을 결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박성순 글루시스 사장, 최근 대만과 중국 기업의 합작 등 협력 사례
가 늘어나면서 국내 IT 기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면서.
“중남미의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시장은 이제 막 도입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국내 모바일 솔루션 및 콘텐츠 업체들의 수출시장으로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김윤수 네오엠텔 사장, 멕시코 CDMA 이동통신사업자인 유사셀과 벡터그래픽 솔루션 공급 계약 후 중남미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