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사랑 전국 대장정’을 펼치겠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대책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의 중점을 기업현장 애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겠다고 강조하며.
“요즘 시스템 유통 시장엔 이슈가 없는 것이 이슈다.”-김정오 일근인프라 상무, 지금은 계절과 경기의 영향으로 시스템 유통 시장이 정체돼 있는 시기라며.
“나중에는 내비게이션 기술만으로 사업을 하게 될 수도 있다.”-김경근 마이크로로봇 사장, 투명 잉크 바코드를 인식하는 자체 내비게이션 기술은 타 기술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기업의 진입이 더욱 활발해질 청소로봇 시장에서 내비게이션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다음의 현재 주가는 높은 수준이 아니다.”-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 7일 투자보고서를 통해 국내 2위 포털 업체로서 검색페이지뷰 및 쿼리수가 NHN의 19.7%와 28.8%(코리안클릭 6월 기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NHN 시가총액의 13.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감안하면 추가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면서.
“대기업 성공신화인 삼성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 직원이 똘똘 뭉쳐 중소기업 스타일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박내성 시노펙스 사장, 나노전문업체인 시노펙스 임직원 상당수가 삼성의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이라며.
“정부는 시장에서의 여러 변화에 충분히 귀를 열어놓고 듣고 있다.”-권오규 경제부총리, 7일 간부회의에서 일각의 우려처럼 정부가 낙관 일변도로 가는 것은 아니며 모든 지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영화 관람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영화관 업체들도 디지털 3D 입체상영시스템을 의욕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올해 말에는 관객의 눈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이진일 메가박스 운영사업부장, CJ CGV·롯데시네마에 이어 디지털 입체상영시스템 도입을 발표하면서 관객의 눈높이를 영화 제작사뿐만 아니라 영화관도 따라가 줘야 한다며.
“내년 6월까지는 혼자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다.”-강석기 코리아닷컴 부사장, 대성그룹의 코리아닷컴 인수 이후 포털 코리아닷컴의 새출발과 자생력 회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해 인기가 높아질 것이다.”-손형락 엔컴시스 사장, 한 대의 PC를 서버로 이용해 여러 명이 모니터와 키보드만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PC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텍스트 기반의 메시지 서비스 외에는 시장 규모라고 할 것도 없는 상황이다.”-닐 에드워즈 mTLD(mobile Top Level Domain) 사장, 모바일 기기 전용 도메인 ‘닷모비(.mobi)’의 국내 등록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방한해 전 세계 무선 인터넷 시장 중 문자 메시지나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제외한 무선데이터 시장 규모는 초라하기 그지없다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있다면 법이 규제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은 법치국가의 기본이다.”-신상진 한나라당 의원, 7일 앞으로 게임제공업을 하려는 사람은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게임제공업의 등록제 전환이 사행성 게임 문제를 획기적으로 완화시킬 것이란 점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