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http://www.infravalley.com)는 마니아 회원 층만 20만명을 확보한 온라인 포토드라마 ‘칼이쓰마’를 내달부터 무선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칼이쓰마’는 엽기나 패러디 등을 소재로 연출한 사진을 연속적으로 묶어 드라마 형태로 만든 제작물로 근래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프라밸리는 ‘칼이쓰마’의 제작사인 미디어플로그와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공동 제작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인프라밸리의 관계자는 “포토드라마는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콘텐츠로도 매우 적합한 형식”이라며 “향후 모바일뿐만 아니라 신 매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