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성 카트라이더 실력자를 가리는 온게임넷 ‘K스위스 퀸오브카트 시즌3’이 퀸오브카트 대회 처음으로 야외 무대 결승전을 진행한다. 26일 열리는 이번 결승전의 장소는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 정문지, 김지영을 비롯 김보라, 박성민, 이진영, 최아름, 장상희, 원경은 등결승에 진출한 8명이 카트라이더 여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퀸오브카트’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며 시즌2를 거쳐 시즌3에까지 이르렀다. ‘퀸오브카트’가 기업체 후원을 받으며 열린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