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먼코닥이 일본 도호쿠디바이스사에 라이선스 제공 방식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제공한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로열티 라이선스를 통해 도호쿠 디바이스는 다양한 평판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제조시 코닥의 OLED 백라이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토호쿠 디바이스는 코닥에 특허권이 있는 OLED 재료를 구입할 기회도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합의에는 도호쿠의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스도 포함된다.
코닥은 현재 15개 이상 기업들이 자사의 OLED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또 지난 2월 LG필립스LCD와도 OLED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