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바다이야기는 슬롯머신 사건 재판"

“다음은 그럴 회사가 아니다.”-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로비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금리인상 시 물가와 경기위축만을 먼저 생각하는데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산업이다. 물가와 경기는 수용이 빠르지만 산업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세우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린다.”-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패널티가 없는데 누가 생돈 들여 감리받겠나.”-최지윤 한국정보시스템감리협회장, 지난 7월 ITA법이 발효돼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각급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정보시스템 감리를 받아야 하지만 이를 이행치 않았을 경우에 대한 제재 조항은 법안 어디에도 없다며.

“KISTI는 나의 마지막 열정을 불사를 곳이다.”-양병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신임 원장, 국내 과학자들이 슈퍼컴퓨터 등 KISTI 자산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음 거래와 인력 유출, 이 두 가지만 안 해도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상생할 수 있다.”-이의택 넷코덱 사장, 대기업과의 관계에서 중소기업 사장들의 고민은 한결같더라면서.

“한 분야에서 100년 넘도록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김영달 아이디스 사장,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안팎으로 인정받는 현재의 성과를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