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 디디오넷(대표 강용일 http://www.dideonet.com)이 최근 미국 비즈니스전문 기술지 ‘레드헤링’에 의해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 100대 기업은 아·태 지역의 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무상황·비즈니스모델·비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기업으로는 디디오넷외에 넷피아·지오인터랙티브 등이 선정됐다.
디디오넷은 올 상반기 일본계 최대 벤처캐피탈인 JAFCO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홍콩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