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자녀 바로 알기’ 인터넷 학부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부모가 기존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서만 접했던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성적·출결·학교교육과정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학부모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이스 사이트(http://www.neis.go.kr)에서 사용설명서를 내려받은 뒤 한국전산원 등 6개 기관이 발급하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