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기반 컴퓨팅 전문기업이던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http://www.citrix.com/korea)가 스위치와 보안업체를 잇따라 인수, 네트워크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시트릭스는 지난해 8월 인수한 L7스위치 회사인 넷스케일러와 최근 인수한 방화벽업체 테로스의 기술을 흡수해 최적화·가속화·보안 기능을 포괄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통합 솔루션을 갖췄다.
우미영 사장은 “네트워크 장비도 애플리케이션의 내용까지 파악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출발한 시트릭스가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