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http://www.ktf.com)가 대구에 620석 규모의 초대형 전문 콘택트센터를 구축한다.
KTF는 이를 위해 5일 대구시와 통합멤버스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대구시 범어동에 위치한 지상 9층, 지하 2층 연 면적 3000평 규모의 KTF 사옥에 들어설 통합멤버스센터는 오는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 센터에서는 기존 KTF 대구멤버스센터 상담원 240석과 추가로 380석을 늘려 총 620석의 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KTF 콘택트센터 구축으로 오는 2007년 연간 165억원의 순수 인건비와 부가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센터 구축 때까지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줄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