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모험과 도전, 젊음을 상징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시리즈 우표’ 첫 번째 묶음 4종<사진>을 5일 발행한다.
우표 가격은 22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행량은 각 60만장, 총 240만장이다. 스케이트 보드를 디자인한 스티커형으로 발행되며 전지는 16장(4×4)으로 구성돼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란 지난 95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속도와 묘기가 어우러진 젊은이들의 스포츠게임을 X게임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하고 이를 익스트림 게임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했다. 다음 기념우표는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기념’ 1종으로 9월 22일 발행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