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소프트웨어는 어울려 가는 거다"

“원화 절상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해외투자를 늘려야 한다.”-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4일 발표한 ‘오일 머니와 아시아 머니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에 비해 해외투자 규모가 작아 환율 운용 능력이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히딩크 감독의 ‘토털 사커’ 전략처럼 고객이 원하는 인프라를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기업이 되려고 한다.”-김동현 다우데이타시스템 상무, 고객을 사로잡으려면 IT서비스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는 같이 어울려 가는 거다.”-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한국MS가 주최한 국내 소프트웨어 지원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게임정책의 1차적 책임은 문화관광부에 있으므로 감사원의 감사와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결과에 따라 책임질 것은 책임져야 한다.”-김명곤 문화부 장관, 4일 문화부의 게임산업정책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뤄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인도를 찾아나섰던 콜럼버스를 생각하며….”-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한·미 FTA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화려하진 않지만 수동부품은 여전히 묵묵히 우리 산업의 한 축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손진형 코칩 사장, 수동부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만 중요성은 줄지 않았다며.

 

“절대로 줄 서기 하는 게 아니다.”-이충훈 모디스텍 사장, 중소기업의 잇따른 5세대 AM OLED 컨소시엄 참여는 이대로 가다가는 기술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자칫 사장될 것이라는 위기감의 발로이자 생존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긍정적인 소문은 평균 4.5명에게 전파되고 부정적인 소문은 9.5명에게 전파된다.”-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4일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자사 신작게임 ‘그루브파티’로 게임을 시연한 뒤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회사의 생산성을 좌우한다며.

“한국 사람들은 야망이 크다.”-벤 코넷 하니웰 시큐리티 사장,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의 지적 수준이 매우 높고 야망이 커서 앞서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돼 한국을 찾는다며.

“원화 절상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해외투자를 늘려야 한다.”-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4일 ’오일 머니와 아시아 머니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에 비해 해외투자 규모가 작아 환율 운용 능력이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밤을 많이 새우고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면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바꿔야 한다.”-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4일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해서 좋은 성과를 보장받을 수는 없다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