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폐휴대폰 체계적 수거, 재활용 중요하다"

 “빠르게 변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이혜숙 이화여대 대학원장. 대학은 지금 당장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보다는 급변하는 IT 환경을 따라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서버 시스템 장애를 단 1초 내에 정상화하겠다.”- 서동현 바이펄스네트웍스 사장, 네트워크 서버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완벽하게 순간 복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처음 기대했던 반도체 시장에서는 아직 큰 반응이 없지만 디스플레이·광학필름·바이오 등 생각지 못했던 수요가 계속 생기고 있다.”-배중서 엔엔디 사장,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차세대 회로 패턴 형성 기술로 주목받는 나노임프린트 기술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자회사 간 경쟁원리 도입으로 효율성이 높아졌는데 다시 통합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이원걸 산업자원부 2차관, 발전노조가 파업 명분으로 제시했던 한전 산하 5개 발전회사의 통합 필요성은 논리적 근거가 없다며.



“아직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이재광 미라콤아이앤씨 마케팅 본부장, 기업들이 아직도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을 일부 부서에 국한해 활용하고 있다면서.

 

“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의 효과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경쟁포럼 개회사에서 경쟁정책에 따라 촉진된 시장경쟁은 경제효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소비자 후생을 확대하게 되고, 반대로 소비자정책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해 가격과 품질에 대한 시장경쟁을 촉진하게 된다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겠지요.”-이원영 한진 사장, 이달 대전종합물류센터를 준공해 택배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로써 택배 물량과 수익성 확대를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스닥시장이 단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함성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코스닥시장의 강세 현상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수가 1차적으로 600선 전후까지, 2차적으로 630선 전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콘텐츠 유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정용관 KTH 컨버전스사업본부장, 최근 영상콘텐츠 판권 사업 확대 및 영화제작 투자 참여 등으로 적극적인 영상사업을 추진하고 나선 의미를 설명하며.

 “시스템 유통 총판이 도산할 때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재판매자(리셀러)다.”-김태균 이지컴아이엔씨 사장, 총판이 무너지면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리셀러들이 어려움을 겪고 정작 부도업체 경영자는 큰 피해가 없다며.

 “폐휴대폰을 재활용하는데 어느 부처가 중심이 돼야 하는지보다는 폐휴대폰을 체계적으로 수거해서 재활용함으로써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류근찬 국민중심당 의원(과기정위·예결위 소속), 폐휴대폰 재활용 대책을 환경부와 정보통신부에 따져 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