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용체계(OS)인 윈도비스타의 가격을 기존 윈도 고객의 업그레이드 기준 100∼259달러선으로 책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또 업그레이드 없이 구입할 경우 ‘윈도 비스타 베이직’은 199달러,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는 299달러, ‘윈도 비스타 얼티미트(ultimate)’는 399달러선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MS는 최근 윈도 비스타 테스트 버전을 내놓고 전세계 500만 사용자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 비스타 기업용 제품은 오는 11월, 소비자용은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