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영세어업인 및 원거리 이용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중앙전파관리소 울산분소, 전파진흥원 부산지사와 합동으로 오는 12, 13일 이틀간 전파관련 유관기관 합동 이동민원실을 울산어업정보통신국(울산소재)에 설치,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무선국 관련 민원접수·처리 및 정기검사와 전파법규 및 올바른 무선국 운용요령 등을 안내하며 체신청은 무선국 운용현장의 애로·건의사항도 수렴해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체신청은 앞으로 더 많은 유관기관간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전파민원서비스를 도서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