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http://www.yahoo.co.kr)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야후코리아는 7일 다양한 UCC 확보를 위해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와 케이블 TV 음악채널 Mnet의 ‘스쿨 오브 락’과 손잡고 네티즌 참여 창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야후는 또 네티즌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웹 상에서 자유자재로 동영상을 끊어 편집할 수 있는 ‘리믹서(remixer)’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다운로드 프로그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웹에만 접속하면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손쉽게 비디오 믹싱에 참여할 수 있다고 야후는 설명했다.
야후는 이와 함께 용량 제한 없이 서비스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야미 동영상 업로드 용량 지원을 기존 100M에서 무제한 용량 제공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야후는 지난해 12월부터 네티즌들이 직접 자신의 장기를 담아 올린 동영상을 바탕으로 끼 있는 네티즌을 지원하는 스타프로젝트를 4기째 진행하고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