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 개발업체인 ‘빅 피시 게임스’는 6일(현지시각) 사용자가 자신의 웹 사이트에 게임 리뷰를 쓰고 공유하게 하며 추천한 게임 프로그램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용자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웹 사이트(my.bigfishgames.com)에 접속해 무료로 가입하면 자신의 웹 사이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 이 회사가 언급한 게임에 대해 리뷰를 싣고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폴 설렌 빅 피시 최고경영자(CEO)는 마이스페이스 같은 인기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의 커뮤니티 성격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에 사용자들이 보상받은 돈을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캐주얼 게임은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PC 게임으로, 주로 중장년층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