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대표 최웅)는 온라인게임 기대작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로 일본 게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어프’는 현지 파트너인 넷클루(대표 황상규·무라오카 미치히토)를 통해 최근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공개서비스(엑스테스트)를 시작, 인기몰이에 들어갔다. 이달중 두 차례의 추가 테스트를 거친 뒤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웅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어프는 개발 초기부터 독특한 게임성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왔다”며 “넷클루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잠재력이 큰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개발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넷클루는 일본풍의 아기자기하고 밝은 색깔의 게임톤에다 미래와 액션이 적절히 가미된 ‘어프’의 내용성에 힘입어 올해만 50만명 이상의 회원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