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취업행사]

 ◆‘엘르걸 커리어 스쿨’ 특별강연

 

 요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소설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하면서 패션 에디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 여대생이 선호하는 전문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패션·뷰티 업계 취업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을 위한 특별 강연 ‘엘르걸(ELLEgirl) 커리어 스쿨’을 준비했다.

 잡코리아와 인터내셔널 쇼핑&스타일 매거진인 ‘엘르걸’이 공동 주최하고 자연주의 코스메틱숍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이 후원하는 ‘엘르걸 커리어 스쿨’은 여대생의 관심직종인 패션 라이선스지 에디터 및 패션 뷰티 업계의 커리어 우먼이 되기 위한 커리어 강연 및 실제 잡커리어 설명회다.

 잡코리아 행사 담당자는 “실질적으로 많은 여대생이 관심을 보이지만 정확한 업무 및 능력,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기회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젊은 여성들의 파워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패션 및 뷰티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추후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9월 27일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성신여대(10월 11일), 이화여대(10월 25일), 동덕여대(10월 31일), 숙명여대(11월 8일)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위풍당당 여대생의 취업비결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잡지 에디터 △지성·감성·근성을 겸비한 매거진 에디터 되기 △스타일과 끼로 승부하는 패션 멀티 플레이어 되기 △호기심과 감각으로 승부하는 뷰티 전문가 되기 △합격보장 면접 스타일 어드바이스로 각 강좌마다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일까지 엘르걸 홈페이지(http://www.ellegirl.co.kr)에서 참가하고자 하는 1개 학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패션 및 뷰티 업계에 관심 있는 여대생으로 해당 학교 이외의 타 대학 학생을 포함, 구직활동 중인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2일 개별 통지한다.

 문의 (02)3466-5325

 

 ◆‘공모전 알리미’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올해 초 시작한 ‘공모전 알리미’ 서비스가 신청자 2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공모전 알리미’ 서비스는 개최된 공모전 정보를 개인의 e메일로 자동 스크랩해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연간 1000회가 넘는 개최 정보를 일일이 수집할 수 없는 도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매일 매일 고정적으로 e메일을 열어보는 도전자만 3000명에 이른다고 하니 과히 공모전은 정보전이라 할 만하다.

 e메일로 발송되는 ‘공모전 알리미’는 최신 공모전 개최 정보, 지금 도전해도 되는 한 달 이상 남은 공모전, 공모전 수상자 및 주최사 인터뷰, 공모전 현황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신빈도는 매일과 주말 1회 발송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페이지 : http://www.campusmon.com/Contest/Alimi/CA_Main.asp

 문의 전화 (02)3466-5286, e메일 helpdesk@campusmon.com

 

 ◆기업소개 멀티미디어 콘텐츠 확대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는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다아라(http://www.daara.co.kr)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콘텐츠 교류 및 온·오프라인 취업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제휴로 잡코리아는 다아라의 기계·중장비·부동산 업계 3만여 기업의 기업소개 멀티미디어 콘텐츠(사진·동영상 등)를 구직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다아라는 산업체 전문 채용 웹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게 됐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각 기업의 외관·사무공간·복지시설과 주요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은 물론이고 기업의 인재상과 기업문화 등에 대해 인터뷰한 동영상 자료 등으로 구성된다.

 김기홍 잡코리아 팀장은 “중소기업이 많아 상대적으로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이들 업계의 기업정보를 구직자들과 공유하게 됨으로써, 중장비·기계·화학·부동산 등의 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양사는 향후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교류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 등의 취업사업에 참여 및 공동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