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이 아니라 ‘집중’이다.”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법 개정을 계기로 IPv6 등 전산원의 사업이 타기관으로 이첩되는 것과 관련해 이를 역할 축소라기보다는 u-IT정책의 개발과 전략 구상에 집중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IT업계 종사자라고 해도 PC에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고칠 수 없다.”-윤문석 시만텍코리아 사장, 이제 PC는 개인이 간단한 조작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며.
“나 홀로 시대는 갔다.”-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사장, 어떤 단말기에건 인터넷전화가 융합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믿고 인터넷전화기 전용 칩을 개발했다며.
“품질 개선만이 가격경쟁에서 벗어나는 길이다.”-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 최근 X인터넷 시장이 출혈경쟁으로 몸살을 앓자 품질 경영만이 살길이라며.
“컨버전스는 말 그대로 풀이하면 융합이 아니라 수렴이다.”-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최근 열린 한 토론회에서 통·방 등 IT융합 현상은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화학적 융화와 상승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5∼6년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일본에 진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박병형 케미스 사장, 일본 마이그레이션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가격보다는 밸류로 승부하겠다.”-김용욱 한국IBM 전무, IBM의 유통협력사가 솔루션을 중심으로 영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인센티브 정책을 펴나가 경쟁사와 차별화하겠다며.
“무엇이 소프트웨어 산업인지 정의를 내리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박계현 LG엔시스 사장, 최근 소프트웨어를 육성해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동의하지만 각론에서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김한식 소프트픽셀 사장, 고객과의 상담과 양산라인 가동, 해외 마케팅 준비 등 산적한 회사 현안을 챙기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며.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벤처정신이 필요하다.”-이명박 전 서울시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는 벤처정신이 기업성장에 중요하다며.
“대통령도 낡은 컴퓨터지만 석 대가 필요하다며 민원을 제기하더라.”-서상기 한나라당 의원, 한국동티모르친선협력사절단으로 동티모르를 방문, 사랑의 PC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한국에 와서 u시티의 비전을 봤다.”-노만 윙 존스톤 존스코프 사장, 이번 방한중 한국의 정부 관계자를 만나고 실제로 적용된 시스템을 보면서 u시티 실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