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앳멜이 인도 국영 우주 프로그램 및 국방용 반도체 생산시설(팹) 업그레이드 사업에서 맞붙는다.
두 회사는 인도 정부가 추진중인 찬디가르시 반도체 공장 설비 향상 사업의 입찰에 참여했다고 EE타임즈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 우주부가 운영하는 이 공장은 많은 투자비를 들여 0.25마이크론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0.35마이크론 생산 장비를 설치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입찰 평가에는 한달 정도 걸릴 전망이다. 업그레이드된 공장은 2년 후 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0.8마이크론 공정 기술 기반으로 칩을 생산중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