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은 한국·독일·이탈리아·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네오위즈컵 EA스포츠 피파온라인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국의 피파온라인 최강자들이 참가한다. 네오위즈컵 피파온라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경운, 황상우 한국 대표팀을 비롯해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한 적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최종 출전 선수 명단 및 대진 방식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며 게임 외에도 묘기축구팀, 비보이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