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테트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연합체가 창설됐다.
한국지역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연합회(대표 권황섭 케이비텔레콤 회장)는 19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지역 TRS 산업 활성화 및 테트라 TRS 전국망 서비스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연합회에는 티온텔레콤·케이비텔레콤·경봉기술·누리텔레콤·동남통신·에어텍시스템·에어텍정보통신·컴스정보통신·케이디넷·코베콤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권황섭 회장은 “연합회 발족을 계기로 디지털 TRS 산업을 발전시키고 기술 자립으로 TRS 사업자의 새로운 위상과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