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올해 추석 교통 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http://www.yahoo.co.kr)가 추석을 앞두고 네티즌 8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귀향 예정일이 추석연휴 시작일(29.5%)·개천절 전후(24.2%)·추석 당일(13.9%)·추석 전 주말(9.4%) 순으로 고루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경일도 추석 다음날(29.9%)·추석 당일(24.9%)·연휴 마지막 날(19.2%) 순으로 한 날짜에 몰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조사됐다. ‘고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21.6%에 달했다.
또 추석 귀향 교통 수단으로는 네티즌 66.5%가 자가용을 택했으며 기차(5.5%)·고속버스(6.4%)·비행기(1.6%) 등 대중교통의 선호도는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