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협력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각계 리더의 모임인 ‘글로벌 IT포럼’이 오는 26일 출범한다.
국내 IT업종별 주요 수출기업을 비롯해 관련 학계 및 단체를 대표하는1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글로벌 IT포럼은 국가성장동력인 IT산업의 지속적인 해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을 목표로 업종별 대표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및 정보전달 창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포럼은 △IT839 전략업종에 대한 전략 제시 및 대안 마련 △지방 중소I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IT 업종별 수출 대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사례 발표 및 정책 대안 제시 △IT컨설팅 기관의 지역별 마케팅 정보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럼 발족식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며 초대 의장은 김선배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사진>이 맡기로 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