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업체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가 최근 일본 전자계측기 유통업체인 니혼덴케이와 해외영업 협력에 관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니혼덴케이는 지난 50년 창립한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전자계측기 종합상사로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해 왔으며 연매출 약 7000억원에 5000여 공급 협력사와 26개 해외 사무소를 보유한 세계 최대 계측기 유통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티브이인터랙티브의 일본 진출과 중국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공동 협약서 체결 후 4단계에 걸쳐 일본, 중국, 동남아 및 미주·유럽시장 공급계약을 차례로 체결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