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한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의 두 번째 공식 리그를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제2회 리그의 참가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워록 홈페이지 내 리그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128개 클랜을 선착순 모집한다.
리그 예선인 128강부터 4강까지의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첫 예선전인 128강전은 오는 10월 14∼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그는 우승 상금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5일까지의 예선 경기를 통해 최종 2개 클랜을 선발한 후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06 행사장에서 오프라인 결승 경기를 치른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