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반도체업계 르네상스 다시 오고 있다"

 “반도체업계에 르네상스가 다시 오고 있다.”-박경수 피에스케이 사장, 국내 반도체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초호황기를 우리 관련업계가 실기해서는 안 된다며.

 “다채널방송(MMS) 오작동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오광성 한국케이블TV방송국협의회장, 지상파방송사들이 MMS 상용화를 위해 디지털TV의 오작동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지상파의 채널 수가 늘어나는 게 MMS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송정책이 흔들리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모바일 콘텐츠 산업은 중소 콘텐츠 사업자 몇몇이 움직인다고 좌지우지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이동걸 텔미정보통신 사장,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지속적으로 붕괴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몇몇 콘텐츠 사업자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보다는 이통사가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듬어야 한다며.

 

“네트워크 링크 모델이라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다.”-이승호 이지시스템 회장, 작지만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협력 모델을 만들면 큰 시장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제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장은 확대된다.”-권경렬 UGS코리아 사장, 기업이 지속적으로 제품혁신에 나서고 있고 이를 지원하는 PLM 도입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고스톱을 치면 PC가 건강해진다.”-조원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이사, 온라인 게임사이트를 통한 윈도 보안패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스톱 게임을 하면 PC에 보안패치가 저절로 설치된다며.

 

 “우리의 경쟁상대는 한국IBM이다.”-채종진 KT 솔루션사업본부장, KT의 IDC나 솔루션사업 노하우라면 KT도 IBM 등이 벌이는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며.

 

 “법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이나 원인이 더 중요하다.”-김희정 의원(한나라당·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된 의원입법안의 통과나 수정 여부보다 제안 이유를 중요시해서 정부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정서적인 월급 봉투라는 것이 있다.”-빅 레벤설 솔리드웍스 이사, 밖에서 돌아다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제품을 봤을때 느끼는 기쁨이 돈으로 받는 월급보다 좋을 때가 있다면서.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면 성장동력 잃는다.”-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기업의 사업군 신설 및 신규투자는 시작시기가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며.

“대학 합격증을 받아들고 초조한 느낌이다.”-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