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CT)대학원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2006 CT ONE 제1회 문화기술대학원 교육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산업 고급인력양성의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CT대학원의 지난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CT대학원의 50여개 교육과정에 대한 결과물 및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과정 및 대학별 특성화 방안에 대한 대학생 간 토론 시간도 마련했다.
문화산업분야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9월 개원한 KAIST CT대학원에는 석사과정 56명, 박사과정 25명이 재학중이며 인문사회학, 예술 및 디자인, 이공학이 결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AIST 관계자는 “문화산업 전반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CT대학원의 교육과정과 전망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산업 인력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