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비타500’으로 유명한 광동제약과 제휴를 맺고 액션 퍼즐 모바일 게임 ‘액션 사다리’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모바일은 이를 위해 액션 사다리의 ‘비타500’ 특별 버전을 개발했다. 특별 버전은 비타500의 로고와 함께 주인공 캐릭터가 비타500을 들고 등장하며 각종 특수 아이템이 해당 병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또 게임 내에서 비타500 이니셜 풍선을 모아 아이템상자를 열면 실시간으로 비타500과 넥슨캐시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광동제약은 10월31일까지 즉석복권식 스크래치카드가 부착된 비타500 500만병을 출시한다. 스크래치카드 경품에는 황금 10돈, 넥슨모바일 게임, 넥슨캐시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숨어 있다.
넥슨모바일의 신작 액션 사다리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다리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퍼즐 게임이다. 고전 동화인 ‘빨간모자와 늑대’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아 새로운 형태의 액션 게임으로 쉬운 게임 방식과 고전 동화 내용을 독특하게 해석해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