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영만)는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아시아온라인게임산업의 협력과 도약’을 주제로 ‘아시아 온라인 게임 콘퍼런스(AOGC) 2006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시아 온라인 게임 콘퍼런스는 온라인게임산업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온라인 게임 전문 컨퍼런스로 2005년 2월 일본 동경에서 시작해 동년 10월 서울, 올해 2월 동경에서 각각 2회, 3회가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손태장 그라비티 회장이 ‘글로벌 퍼블리셔를 지향하는 아시안그로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되며 NHN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부사장이 ‘일본에서의 온라인게임 부분유료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NHN재팬의 성장 요인과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차세대 한국 온라인 게임 기획의 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외 우수 게임 전문가들이 게임 개발, 마케팅, 비즈니스의 주요 트렌드 또는 게임전문분야 등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