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표 김신배)은 10일 현대통신(대표 이내흔 http://www.hyundaitel.com)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디지털액자 서비스 ‘러뷰(http://www.loview.co.kr)’를 제공키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통신 홈네트워크 시스템 사용고객들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월패드(비디오 도어폰, 가전기기 단말기)나 디지털액자에서 전송·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대통신은 ‘러뷰’ 전용 디지털 액자를 보급하는 한편, 러뷰 가입자 유치·변경·해지·애프터서비스 등 제반 고객관리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대통신이 올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할 6만여 입주예정 가구를 대상으로 러뷰 가입자 유치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향후 디지털액자나 월패드를 통해 날씨·증권·영화·명상 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구현하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