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XPEED) 고객이 지난 14일 100만2872명을 기록해 1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엑스피드가 빠른 시일내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이유로 속도와 고품질이란 경쟁력을 갖추고 ‘빠른인터넷=엑스피드’ 이미지를 조기에 정착시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LG파워콤은 고객밀착 현장경영을 통해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 1030세대를 타깃으로 영업을 집중, 연말까지 13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 인터넷전화(VoIP) 및 IPTV 등을 결합한 서비도 출시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