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은 결혼이다.”-이경조 한국IBM 전무. 아웃소싱은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결혼처럼 고객과 아웃소싱 업체의 깊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나부터 추석 때 용돈을 많이 줄 걸 그랬다.”-김선우 개풍전자 사장, 통상 추석 때 친지들로부터 용돈을 받은 중고생들이 PC주변기기 구매에 나서는데 올해는 판매가 신통치 않다며.
“한 걸음이 아니라 두 걸음 더 뛰어야 한다.”-김수옥 LG전자 철산프라자 사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점은 고객 유치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고객과의 대화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우리나라 첨단 송·변전시스템 등 앞선 전력IT 설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김준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오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의미를 설명하면서.
“XBRL을 주목할 때가 왔다.”- 이혁구 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즈 사장, 금융감독원이 확장성재무보고언어(XBRL)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적용 완료하는 등 재무보고 시 XBRL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통신 요금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유승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의원(열린우리당), 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이 정부의 통신요금 규제 정책에서 어떤 부분은 규제가 필요하고 어떤 부분은 정부가 지나친 규제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답변하자.
“한국인도 유튜브를 볼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는만큼 그만큼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업과 미래를 함께 하고 싶었다.”-유기돈 유튜브 최고재무담당임원(CFO),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 구글에 16억5000만달러의 가격으로 유튜브를 매각한 주역으로서 야후를 떠나 유튜브와 결합하게 된 이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인터넷에서 친북 이적표현물이 범람하고 있다.”-심재엽 한나라당 의원,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 8개월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인터넷 게시물 7142건에 대해 삭제명령권을 한번도 발동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하며.
“자장면이 우리 민족문화의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까?”-김태윤 열린우리당 의원, 문화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화부의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자장면이 포함된 것이 의아하다며 김명곤 장관에게 반문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