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해주는 전용 인터넷 문화 공간이 마련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싸이월드(http://www.cyworld.com)는 지난 4월부터 웹진 형태로 다양한 인디문화 소식을 전해온 ‘스테이지(http://stage.cyworld.nate.com)’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설 공간으로 꾸몄다.
스테이지는 △인디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를 남기는 ‘즐기는 작품시’ △인디·비주류 문화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나누는 정보구’ △클럽·팀플 활동 등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즐기는 ‘재미있는 만남동’ 세 코너로 구성됐다. 싸이월드 회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에는 오프라인 상연, 공연활동 지원, 싸이월드 선물가게 내 판매 등 혜택을 준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