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17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되는 ‘한국전자전(KES2006)’에 IT관련 중소기업관인 ‘IT 스머프(SMERP) 공동관’을 설치해 IT전문협의회 소속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IT 스머프 공동관은 IT전문협의회 소속기업중 u-IT839 전략분야의 선도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를 분야별로 엄선해 구성했으며 IT 중소벤처업체 1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IT SMERP(IT 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 Revitalization)는 지난 2004년에 수립된 정통부의 IT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일컫는다. 정통부 손승현 중소기업지원팀장은 “한국전자전은 해외 최대 업체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참여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 등을 전력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꼼꼼히 신경썼다”면서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관 설치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